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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

‘3연승+꼴찌 탈출’ 서울 이랜드, K리그2 고춧가루 부대 될까?

AM 10:19 GMT+9 19. 8. 13.
이태호
이랜드가 3연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서울 이랜드가 3연승을 기록하며 K리그2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서울은 흐름을 이어나가 후반기 대반전을 꿈꾼다.

서울은 1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수원FC와 23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전반 12분 수원 공격수 치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6분 뒤 김민균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후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 후반 42분 김민균의 코너킥을 이태호가 헤딩으로 돌려놓으며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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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만 해도 1승 5무 14패로 리그 최하위에 있었던 서울은 7월 28일 전남 드래곤즈전 승리를 시작으로 3연승을 달리며 107일 만에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우성용 감독대행은 8월 4일 부천FC전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홈 5연전에서 5연승을 목표로 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그의 다짐이 이제는 하나, 둘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목표했던 홈 5연승 중 서울에게 이제 남은 경기는 3경기. 하지만 상대가 모두 만만치 않다. 우선 올 시즌 K리그2 다크호스로 불리며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FC안양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 의경 선수들의 전역에도 여전히 만만치 않은 전력의 아산 무궁화와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그 다음에는 리그 선두 경쟁 중인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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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만 보면 첩첩산중이지만, 최근 보여준 좋은 흐름을 고려한다면 불가능은 없어 보인다. 과연 서울이 후반기 K리그2에서 갈길 바쁜 팀들을 상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