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조세 무리뉴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
18일 오전(현지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클럽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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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의 공식 성명문에 따르면 맨유는 "그동안의 무리뉴 감독의 노고에 감사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시즌 종료 전까지 새로운 감독을 구할 것이며,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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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정확히 같은 날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 경질된 바 있다. 또 다시 12월 18일 이번에는 맨유에서 경질당하면서 이날은 무리뉴에게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됐다.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