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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 달라진 라리가, 팀부터 중계 기법까지

[골닷컴] 배시온 에디터= 2019/20시즌을 개막하며 라리가는 한국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가 20일 한국에서 2019/20시즌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엘 후에고’에서 서상원 라리가 한국 주재원은 이번시즌을 맞이하며 새롭게 바뀐 라리가 사항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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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시즌에서 가장 달라진 것은 참가 팀이다. 매 시즌 승강을 통해 리그 팀이 구성되는 만큼 지난시즌 승격한 세 팀이 라리가에 참여한다. 새롭게 합류한 구단은 오사수나, 그라나다, 마요르카다. 1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마요르카는 승, 그라나다는 무승부를 거두며 원만하게 리그를 시작했다.

오사수나는 지난시즌 2부리그 1위팀으로 플레이오프 없이 승격했다. 스페인 북동부 나바라 자치지방 팜플로나를 연고로 한 오사수나는 전부터 라리가에서 지옥의 원정이라 불리는 팀이다. 2016/17시즌 강등돼 2시즌만에 돌아온 오사수나는 구단 창립 100주년인 2020년을 라리가에서 보내게 된다.

그라나다 역시 지난시즌 2위팀으로 플레이오프 없이 진출, 2시즌만에 승격했다. 그라나다는 1부에서 24시즌을 보낼 만큼 역사가 있는 구단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1라운드에서는 비야레알과 4-4 다득점 무승부를 거두며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요르카 역시 2시즌만에 1부로 돌아왔다. 마요르카는 전부터 골을 많이 넣는 선수를 배출한 팀이다. 이번 1라운드 에이바르전에서는 전반 4분 다니엘 로드리게스의 골과 에이바르의 안드레 파울로 올리베이라의 자책골로 2-1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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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구단 외에도 이번시즌 라리가 중계에 대해서도 달라진 부분이 있다. “세계 최고의 리그는 최고의 중계기술과 혁신적인 정신을 지녀야 한다”고 말하는 라리가는 다양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한 경기를 다양한 각도, 상황에서 보여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VAR판단, 경기 장면 리플레이를 보여줄 때 사용하는 골라인 카메라, 경기장을 넓게 잡는 뷰티 캠, 팀 전술을 보여주는 리베로 캠 등은 라리가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던 기술이다. 이 외에 이번시즌 새롭게 도입된 것으론 시네마틱 카메라가 있다. 이는 DSLR 카메라를 통해 보다 영화 같은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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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60도 회전 리플레이 카메라를 통해 골 장면과 같은 중요한 순간을 돌려보는 카메라 기술 역시 있다. 지난시즌 6개 구단(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세비야)에서 사용했던 이 카메라 기법은 이번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베티스에도 설치하며 8개 구단으로 확충했다.

이 외에도 스페인을 넘어 유럽에서도 저명한 작곡가 루카스 비달이 직접 만든 라리가 주제곡이 이번시즌부터 도입된다. 이 주제곡은 매 경기 팬들에게 다가가며 리그를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활용될 계획이다.

(사진=배시온 에디터, 라리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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