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카마빙가 “포그바에게 영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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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ardo Camavinga Rennes Ligue 1
Getty
18세 카마빙가가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18세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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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5일(이하 현지시간)과 8일 스웨덴, 크로아티아와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리그1 스타드 렌의 ‘최고 재능’ 미드필더 카마빙가를 전격 발탁하며 중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선발이 유력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카마빙가가 생애 처음으로 부름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어릴 적 꿈이었다. 지금도 어리지만… 국가를 대표한다는 것은 나와 가족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기뻐했다.

카마빙가는 힘도 있지만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포그바와 비교되곤 한다. 그는 포그바에 대해 “나에게 영감을 준다. 훌륭한 능력을 갖춘 정말 좋은 선수다. 대표팀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능력을 입증했다”라며 롤 모델임을 밝혔다. 하지만 “비교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Eduardo Camavinga NxGn

2002년 11월생으로 만 18세에 불과하지만 렌에서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 기준 시장 가치는 3750만 유로(약 53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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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빙가는 축구 외적으로도 성숙한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뛰어난 플레이로 언론의 관심도 커졌지만 항상 겸손하다. 렌 아카데미의 디렉터였던 랑드리 슈방은 과거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카마빙가는 트레이닝 센터 청소 직원을 1군 감독만큼이나 존경하는 사람이다. 그의 올곧은 성품과 겸손함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인성을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카마빙가는 올해 4월에는 ‘골닷컴’ 선정 세계 최고 10대 선수 어워드인 ‘NxGn 2020’에서 전체 5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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