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한국프로축구연맹

2위 울산, 홈에서 강한 경남 잡고 선두 재탈환 할까?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지난 라운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2위로 내려앉은 울산 현대가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상대는 홈 3연승을 노리는 경남FC이다.

울산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남과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뼈아픈 동점골을 내주며 선두에서 내려온 울산은 이번 경기 필승 각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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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경기지만, 울산은 김승규, 김보경, 김태환, 이동경 등 4명의 선수가 차출되어 대표팀 원정 피로도가 걱정이다. 하지만 주니오, 김인성, 박주호 등 탄탄한 스쿼드로 나설 계획이다.

울산은 경남과 역대 전적에서 19승 6무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주니오가 올 시즌 경남과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골을 넣어 강한 면모를 보인다. 지난 28라운드 인천전에 멀티골을 넣은 주니오는 올 시즌 12골로 포항 스틸러스 완델손과 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울산은 주니오의 발끝을 다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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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홈 팀 경남은 올 시즌 4승 10무 14패로 10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5라운드 성남FC전과 27라운드 수원 삼성전에 승리하며 안방 2연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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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경기에는 경고 누적과 퇴장 징계로 주축 수비수 우주성, 김종필, 이광선이 모두 빠진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막겠다는 각오지만, 울산의 공격력이 강해 부담스럽다. 수비 공백은 있지만, 쿠니모토, 김승준, 제리치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울산은 올 시즌 경남과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25라운드 대구FC전에서 퇴장 당한 김도훈 감독은 이날도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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