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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복귀' 최경록 "첫 이적, 첫 승격. 잊을 수 없는 시즌"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첫 이적, 첫 승격.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시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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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시즌을 앞두고 전 소속팀 상파울리(분데스리가 2부)를 떠나 칼스루어(3부)로 이적했던 미드필더 최경록(24)이 칼스루어와 함께 승격에 성공, 1시즌 만에 다시 분데스리가 2부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최경록 본인 역시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격에 공헌했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최경록은 상파울리 시절이었던 지난 2015년 4월 자신의 1군 경기 데뷔전이었던 뒤셀도르프 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독일 언론의 극찬과 함께 한국의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바 있던 미드필더다.

이후 2015년 11월 중국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2016년 6월에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열렸던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올림픽 출전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으나 아쉽게도 올림픽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그러나 그는 그 이후에도 독일 무대에서 계속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2부 승격을 확정짓고 시즌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최경록은 '골닷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에서의 첫 이적을 통해 새 팀으로 오면서 걱정이 많았다"라며 "그럼에도 승격이란 정말 큰 목표를 갖고 이 팀에 왔는데 정말 간절히 원하던 목표를 이뤄서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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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이번 시즌에 선발로 뛰며 4연승을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연승 이후로 팀이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며 그때부터 상위권을 유지했던거 같다. 한경기 한경기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제 다시 2부 리그로 돌아왔고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며 "여름에 새로운 시즌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저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최경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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