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경록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칼스루에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에 최경록은 독일 매체 '키커'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수여되는 주간 MVP도 최경록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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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은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에 위치한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의 2020-21시즌 독일 2.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팀의 3-2 역전승을 견인했다.
최경록은 팀이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호프만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추격골을 만드는 데 관여했고, 후반 9분 정확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31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오는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팀에 승점 3점을 안겨줬다.
경기 후 독일 '키커'는 "강하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최경록은 하프타임 이후 2골 1도움으로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최경록을 칭찬했다. 당연히 '키커'는 이날 경기를 뛴 선수 중 최고 평점인 1.5점을 부여했으며, 경기 MVP도 최경록에게 수여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키커'는 최경록을 독일 2.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11에도 선정했다. 베스트 11중에서도 최우수 선수로 뽑으면서 맹활약을 인정했다. 최경록은 올 시즌 첫 번째 키커 주간 베스트 1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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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최경록은 주간 MVP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키커'는 최경록을 주간 MVP로 선정하며 "경기를 결정 지을 수 있는 기술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한편, 칼스루에는 최경록을 포함하여 호프만과 티에드도 함께 키커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