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전북 현대가 18경기 무패와 선두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새로운 조직력으로 나서는 상주 상무이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전북은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상주와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28라운드에서 리그 선두 다툼을 하던 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비기며 전북이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다시 1위에 올라온 만큼 내려가지 않아야 한다”며 강한 선두 수성 의지를 밝혔다.
전북의 공격은 언제나 매서웠지만, 올여름 합류한 스트라이커 호사의 활약에 화력이 증가했다. 187cm의 장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결정력까지 갖춘 호사는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그리고 대구FC 세징야와 함께 도움 9개로 리그 도움순위 선두를 달리는 문선민의 측면 지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무엇보다 현재 17경기 연속 무패(11승 6무)로 팀 분위기가 한껏 올랐다. 전북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무패행진을 이어가 우승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겠다는 각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반면 상주는 최근 3연승을 달리다 1무 1패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여기에 9월 17일 전역하는 김민우, 윤빛가람 등 12명의 공백 타격이 크다. 이번 전북전에는 기존 자원과 지난 4월 입대한 신병들이 합류해 새로운 구성으로 나설 예정이다. 승점 39점의 상주는 현재 6위로 상위 스플릿 끝자락에 있지만 9위 성남FC(승점 34점)와 5점 차라 안심할 수 없다. 상주로선 새 조합들의 조직력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