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억 원 거절한 무리뉴, 레알이나 토트넘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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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오매불망 빅리그 복귀 원한다

▲벤피카, 광저우 제안 차례로 거절
▲"광저우 제안은 무려 1315억 원"
▲레알이나 토트텀 제안 기다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10개월째 새 직장을 물색 중인 조세 무리뉴 감독이 거액 제안을 거절하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이끌던 지난 12월 라이벌 리버풀에 1-3 완패를 당한 후 경질됐다. 이후 그는 인테르, 벤피카 등과 연결됐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부임설은 모두 소문에 그쳤을 뿐, 그는 여전히 무직 상태로 남아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0개월간 꾸준히 현지 언론을 통해 빅리그 복귀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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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건 레알 마드리드, 혹은 토트넘 지휘봉이라고 밝혔다. 레알과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부터 각각 지네딘 지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된 팀들이다. '데일리 메일'은 "무리뉴 감독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자리가 생길 때까지 기다릴 준비가 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와 중국 슈퍼 리그의 강호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차례로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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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광저우는 무리뉴 감독에게 무려 90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315억 원) 제안을 받았으나 그가 빅리그 복귀를 위해 이마저도 거절했다는 게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이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감독으로 내가 보여준 레벨의 걸맞은 규모와 수준을 지닌 적절한 제안이 올 때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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