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inho Liverpool 2019-20

12월 일정 견딘 리버풀, 이제 파비뉴 돌아온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달 숨가쁜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리버풀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앞두고 미드필더 파비뉴(26)의 복귀에 대비하고 있다.

파비뉴는 지난 11월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줄곧 결장했다. 그가 부상당한 시점만 해도 리버풀에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줄곧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파비뉴 없이 12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리그컵, 클럽 월드컵 일정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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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버풀은 파비뉴가 결장한 최근 12경기에서 1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리버풀이 패한 한 경기는 지난달 원정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한 리그컵 8강 경기였다. 이날 리버풀은 클럽 월드컵 일정을 이유로 리그컵 경기를 대부분 2군, 유소년 팀 소속 선수들로 치러야 했다. 이를 제외하면 리버풀은 파비뉴가 결장한 사이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14점 차로 벌렸다. 또한, 리버풀은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FA컵에서는 에버턴을 꺾고 4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살인적인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리버풀은 어느세 파비뉴의 복귀를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4일(현지시각) 파비뉴가 오는 20일 홈에서 맨유와의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이미 약 열흘 전 개인 훈련을 시작하며 차츰 운동량을 늘렸고, 팀 훈련 합류를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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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에 따르면 파비뉴는 맨유전 출전은 어렵더라도 오는 24일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 리그 23라운드, 혹은 27일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는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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