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김종부

‘10위 사수’ 인천-경남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가 10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11위가 되는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인천과 경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물러설 수 없는 최종전을 펼친다. 지난 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가 강등당하며 두 팀은 다이렉트 강등 위험을 피했으나 아직 승강 플레이오프행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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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인천(승점 33점)은 11위 경남(승점 32점)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무조건 승리만 목표하고 있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매해 ‘잔류왕’, ‘생존왕’이라 불리던 인천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인천은 최근 5경기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37라운드에선 명칭에 걸맞게 끈질긴 집중력으로 후반 중반부터 2골을 몰아쳐 승리로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인천은 대규모 원정단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최근 병마와 싸우고 있는 유상철 감독에 큰 힘을 싣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창원으로 향한다. 기존 원정 버스에 추가에 추가를 하여 16대의 버스가 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팬들이 개별로 인천을 응원하기 위해 창원으로 향한다.  

홈 팀 경남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 한다. 경남은 최근 5경기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37라운드 성남 원정에선 전반 4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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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승리에 대한 열망이 크다. 리그 11위는 K리그2 플레이오프(부산 또는 안양)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야 하기에 승리로 리그 10위를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과연 인천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승리로 유상철 감독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겨줄지, 경남이 승리로 10위를 탈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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