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거수경례한국프로축구연맹

‘1위부터 최다 관중’까지 숫자로 보는 상주의 10년 역사

[골닷컴] 박병규 기자 = 김천 상무로 K리그2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상주 상무가 10년의 역사를 숫자로 되돌아보았다. 

상무는 지난 2011년 상주시를 연고로 상주상무피닉스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기대를 모은 첫 홈 개막전에선 상주시민운동장의 최다 수용 인원수인 15,000명을 넘은 16,400명의 관중이 운집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비록 이듬해 강등되었지만 승강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K리그2(당시 K리그 챌린지)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로 복귀했다. 당시 상주는 K리그 최초 11연승을 포함하여 총 23승 8무 4패(승점 77점)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사상 첫 1위를 기록하며 승격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의 상주가 거둔 23승은 광주부터 이어온 상무 역사상 최다 승리였다. 이후 최다승에 가장 근접했던 시절은 2015년 K리그2에서 거둔 20승이다. 

각 부문 최고 성적도 빠질 수 없다. 상주는 2014년과 2019년 FA컵 4강에 진출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는 4위를 차지하며 창단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16년에 기록한 6위였다. 

상주상무 마지막 인사한국프로축구연맹

국군대표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괄목할 만한 실력을 갖춘 것도 자랑이다. 지난 10년간 총 18명이 국가대표에 승선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중 2014 브라질 월드컵 이근호, 2015 AFC 아시안게임 이정협,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김민우와 홍철 등이 세계 무대에 출전하며 국위선양을 했다. 올해는 심상민, 이창근, 권경원까지. 지속적으로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또한 지난 10년간 상주를 거쳐간 전역 스타만 200명이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제 상무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지만 상주의 이름으로 출전한 마지막 해에 가장 값진 결과를 거두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성적뿐 아니라 행복 축구라는 개개인의 발전 과정과 성장까지 모두 챙긴 김태완 감독의 축구가 김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다시금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 숫자로 보는 상주의 역사 
1 - K리그 최초 클래식 승격 (2013년) 
2 - K리그2(챌린지) 우승 횟수(2013년, 2015년)
4 - FA컵 최고 성적 (2014년, 2019년), K리그1 최고 성적 (2020년)
10 - 올해 창단 10년차인 상주상무
11 - K리그 최초 11연승 (2013.9.1. 對안양 ~ 2013.11.10. 對고양)
12 - 상주 소속 전역 마지막 기수
18 - 역대 국가대표 선발 인원 수 (상주상무 소속 당시 선발 기준)
23 - 창단 이후 최다 승리 횟수 (2013년 K리그 챌린지) 
54 - 창단 이후 최다 득점 (K리그1 기준, 2016년), 2019년 사회공헌 활동 시행 횟수
55 - 창단 이후 최다 승점 (K리그1 기준, 2019년) 
176 - 총 사회공헌 활동 수 (2014년~2020년)
200 - 상주상무 전역 선수 (12기 포함)
16,400 - 최다 관중 수 (2011년 3월 5일, 상주시민운동장 수용인원 수 15,000명)
18,303 - 총 사회공헌 활동 수혜자 수 (2014년~2020년) 
21,500 - 연간 상주상무로 인한 상주시 방문자 수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