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서영무 에디터=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공격수 히바우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쿠티뉴가 멋진 골을 넣은 후 팬들을 향해 양쪽 귀를 막고 눈을 감는 세리머니를 한 것에 대해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그에게 일어났는지 모르지만, 그의 행동은 적절치 않았다”라고 밝혔다.
히바우두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에서 본인과 같은 커리어를 이어가는 쿠티뉴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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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쿠티뉴에 대해 “리버풀에 있을 때부터 많이 좋아하는 선수이다”라며 “바르샤는 그를 위해 큰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여전히 팬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선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히바우두는 “메시와 수아레스가 득점하지 못한 날, 쿠티뉴가 해결해줘야 한다”라며 “그는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즌 당 25골은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워주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맨유 전에서 나온 쿠티뉴의 골 세리머니에 대해 “좋지 않은 행동이었다”라며 “팬들은 그가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비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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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쿠티뉴에게 “다음 경기와 골을 넣은 것에만 집중하며 계속 훈련해야 한다”라며 충고도 잊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쿠티뉴의 활약은 팬과 팀의 기대에 응하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다른 클럽들과 비교하여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성향이 더욱 강하며 한번 마음을 돌리면 되돌리기 어려운 팬을 가진 FC 바르셀로나에서 과연 그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돌파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