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현재이자 미래, 호세 히메네스 150경기 출전 기록 달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가 “아틀레티코에서 150경기를 달성해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히메네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8/19시즌 라리가 21라운드에서 자신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개인통산 15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헤타페에 2-0 승리를 거둔 이후 히메네스는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스페인 매체 ‘아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날”이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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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는 “이러한 경기를 뛸 수 있는 것 자체가 특권이고 나와 우리 가족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오늘은 참으로 아름다운 날이고 나는 매우 행복하다”면서 아틀레티코에서 150경기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아틀레티코에서) 더 많은 것을 열망한다. 야심에 차있고, 계속 발전하고 싶고 내 동료들을 돕고 싶다. 월드컵 이후 많은 부상이 발생했다. (그러나)우리 팀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로 라리가 98경기, UEFA 경기에서 33경기, 19번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 출전했으며 총 7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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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후 약 5년반이 지났다. 2018년 여름 그는 2023년까지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었고, 현재 만 24세의 히메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현재이자 미래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