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2019 FIFA 17세 이하(이하 U-17) 월드컵 8강에 오른 선수들은 가능성을 남겼다. 자연스레 2021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정정용호 탑승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민국 U-17 대표팀은 10년 만에 FIFA U-17 월드컵 8강에 오르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어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정정용호는 내년 10월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올라 2021 FIFA U-20 월드컵 출전권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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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17 대표팀은 2002년생(만 17세)을 주축으로 2003년생(만 16세)도 참가했다. U-18 대표팀은 2001년생(만 18세) 위주로 참가했다. 특히 정정용호는 내년 AFC U-19 챔피언십과 2021 FIFA U-20 월드컵 출전까지 바라보고 발탁한 세대들이다.
그런데 U-17 멤버들의 활약으로 정정용 감독에 행복한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대회에 참가한 2002년생들도 AFC U-19 챔피언십과 U-20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연령에 속하는 것이다. 정정용 감독은 이미 이번 폴란드 대회에서 이강인과 김주성 등 나이에 상관없이 실력 있는 선수들을 발탁한 바 있다.
그렇기에 자연스레 U-17 월드컵 본선부터 꾸준히 활약한 선수들에 눈이 간다. 공격수 최민서를 비롯하여 정상빈, 이태석, 이한범, 홍성욱 등이 팀을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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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IFA U-20 월드컵 출전권 확보에만 목표를 둔 정정용 감독은 지난 12일 귀국 후 “앞으로의 1년이 결실을 만들어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월드컵 출전권을 따기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국 대표팀이 두 연령별 대회에서 성과를 보인 만큼 정정용 감독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구성할지 기대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