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 Tottenham 2020-21Getty

"휴식은 필요 없다" 무리뉴, 차기 행선지는 유벤투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에서 경질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최대한 빨리 새로운 팀을 이끌기를 바라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각) 공식 발표문을 통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그동안 이어진 성적 부진과 팀 내 갈등설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감독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노리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약 2년 남아 있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과의 합의 끝에 그가 새로운 감독직을 맡을 때까지 정상적으로 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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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휴식을 취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그는 토트넘을 떠난 후 20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휴식이나 재충전은 필요 없다. 나는 늘 축구 안에 있는 사람"이라며 복귀 의지를 내비쳤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현재 무리뉴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올 시즌 성적 부진에 시달린 유벤투스가 가장 유력하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을 선임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4위로 추락했다. 이는 지난 9년 연속으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유벤투스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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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과거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자신이 지난 2010년 트레블을 안긴 인테르의 라이벌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한편 유벤투스 외 무리뉴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현재 포르투, 포르투갈 대표팀, 북미프로축구 MLS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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