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Kane Premier League TottenhamGetty

회복 빠른 케인, 이달 말 조기 복귀 유력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해리 케인(25), 델레 알리(22) 등 주축 선수의 줄부상으로 비상등이 켜진 토트넘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케인의 회복세가 워낙 빨라 그가 이달 말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케인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 왼쪽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그는 3월에나 복귀할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토트넘은 케인이 전력에서 제외된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3연승 행진을 달렸으나 리그컵, FA컵에서 차례로 탈락하며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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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트넘은 케인의 결장이 예상된 이달 중순부터 내달 초까지 굵직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홈 경기를 비롯해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28일 첼시, 내달 2일 아스널을 만난다.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 또한 내달 6일에 열린다.

그러나 부담스러운 일정을 앞둔 토트넘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케인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만큼 그가 이달 말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 상태라면 케인은 오는 23일 번리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그는 첼시, 아스널전은 물론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도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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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8일 잉글랜드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케인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우리가 케인을 쉬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빠른 회복을 위해 무리해서 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매우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복 중이다. 지금 그는 복귀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케인은 2015/16,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을 대표하는 골잡이다. 그는 개인 통산 프리미어 리그에서 175경기 122골(2012/13 시즌 노리치 임대 시절 포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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