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31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RB라이프치히가 만났다. 2020-21 분데스리가 6라운드였다. 글라트바흐의 후반전 선제골이 결승골이 됐다. 라이프치히는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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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희찬(24)은 후반 20분에 투입됐다. 후반 추가 시간까지 총 29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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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기회 살리지 못한 양 팀, 0-0 종료
전반 2분 만에 유수프 포울센(26)이 아크 내에서 슈팅했다. 슈팅 강도가 다소 약해 골대까지 닿지 않았다. 9분에도 결정적 기회가 있었다.포울센이 오른쪽 사이드 라인에서 알렉산데르( 쇠를로트(25)에게 패스했다. 포울센이 문전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며 쇠를로트의 패스를 받아 빠르게 슈팅했다. 묀헨글라트바흐의 골키퍼 얀 좀머(31)가 선방했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글라트바흐가 23분 전방으로 향했다. 파트릭 헤어만(29)이 아크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지만 라이프치히가 끊어냈다. 곧바로 역습 모드에 돌입했다. 쇠를로트가 우측 측면에서 수비진 2인을 이기고 달렸다. 문전으로 침투한 포울센에게 패스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공은 좌측으로 흘렀다.
전반전 종료 1분 전 라이프치히 골키퍼 페테르 굴라치(3)의 골킥이 글라트바흐에 향했고, 헤어만이 패스를 받아 빠르게 슈팅했다. 하지만 명백한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양 팀은 0-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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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글라트바흐 선제골, 황희찬 투입, 라이프치히 0-1 패
후반 15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다. 글라트바흐다. 라이프치히 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라미 벤세바이니(25)가 플레에게 패스했다. 플레가 페널티 박스 앞에 있던 하네스 볼프(21)에게 왼발로 빠르게 공을 넘겼고, 볼프가 라이프치히의 우측 골망을 세차게 갈랐다. 스코어는 1-0이 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후반 20분, 교체카드 세 장을 꺼냈다. 황희찬도 투입됐다. 1분 후 글라트바흐가 추가 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중원 볼다툼에서 이긴 플레가 전방으로 공을 넘겼다. 슈테판 라이너(28)에게 패스한 후 아크까지 침투한 플레가 다시 공을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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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분 황희찬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 우측에서 공을 받았다. 일대일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며 기회를 살리진 못했다. 황희찬은 중원까지 내려가 부지런히 움직이며 빌드업에 힘을 실었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진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글라트바흐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황희찬은 추가 시간 4분 포함 총 29분을 소화했다.
사진=Getty Images,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