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함부르크 SV 공격수 황희찬(23)이 약 6주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지역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블라트'는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황희찬이 이날 소속팀 훈련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모든 운동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달 5일 함부르크가 그로이터 퓌르트를 상대한 2018/19 독일 2.분데스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을 당해 38분 만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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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부상 후 약 한 달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황희찬의 회복세는 예상보다 더뎠고, 그는 부상을 당한 후 약 6주 만인 17일에나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훈련장에 돌아온 황희찬의 복귀전은 오는 20일 홈구장 폭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리는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의 2.분데스리가 30라운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스 볼프 함부르크 감독은 지난 주 독일 일간지 '슈포르트빌트'를 통해 "황희찬은 순조롭게 부상에서 회복하는 중이다. 홈에서 열리는 아우에전에서 그의 출전 여부를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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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는 2.분데스리가 최근 네 경기에서 2무 2패로 주춤했다. 현재 함부르크의 순위는 2.분데스리가 2위다. 매 시즌 2.분데스리가 1, 2위 팀은 분데스리가(1부 리그)로 자동 승격하며 3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올 시즌 5경기를 남겨둔 함부르크는 현재 3위 우니온 베를린에 승점 3점 차, 4위 파더본에 4점 차로 앞서 있다.
또한, 함부르크는 올 시즌 DFB 포칼(독일 컵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함부르크가 오는 24일 분데스리가 강호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DFB 포칼 4강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결승에서 베르더 브레멘, 혹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