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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프턴이 찾는 근면한 공격수 1순위"

AM 5:47 GMT+9 19. 12. 31.
Hwang Hee-chan 황희찬
스카이 스포츠 보도 "울버햄프턴이 원하는 공격수는 황희찬"

▲기존 공격수 쿠트로네, 피오렌티나 이적설
▲근면한 공격수를 원하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수비수 영입이 우선, 그러나 황희찬에게도 관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울버햄프턴이 올겨울 FC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23) 영입을 시도 중이라는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이적설은 이미 예상 이적료(약 2700만 유로), 이적 후 재임대 가능성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전해진 상태다. 이 와중에 크리스토프 프로인드 잘츠부르크 단장은 줄곧 황희찬이 올 시즌 후반기에도 잔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올 시즌 후반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현재 2위 LASK에 단 승점 2점 차로 앞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 등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각각 리버풀,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미나미노 다쿠미, 에얼링 홀란트에 이어 황희찬마저 팀을 떠나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러나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여전히 울버햄프턴이 황희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적 소식을 다루는 쇼 '굿 모닝 트랜스퍼'와 '트랜스퍼 토크'의 안톤 툴루이 기자는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이 올겨울 공격수를 영입한다면 노릴 1순위 선수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8일(한국시각)에도 울버햄프턴이 황희찬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을 보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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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루이 기자는 31일 보도를 통해 울버햄프턴이 우선적으로는 현재 부상 중인 수비수 윌리 볼리 대체자를 물색 중이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황희찬 영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울버햄프턴은 체격 조건과 힘을 보유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을 찾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공격 자원도 늘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울버햄프턴이 찾는 유형의 선수는 근면한 공격수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의 취재 결과 울버햄프턴이 관심을 나타낸 한 선수는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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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초중반부터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라울 히메네스(28)를 필두로 좌우에는 디오고 조타, 아다마 트라오레가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컵대회 포함 11골 8도움, 조타는 6골, 트라오레는 5골 4도움으로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울버햄프턴은 지난여름 이적료 1800만 유로를 들여 AC 밀란에서 영입한 패트릭 쿠트로네(21), 1830만 유로에 라치오에서 영입한 신예 네투(19)가 백업 공격수로 활약 중인 만큼 여기에 황희찬이 합류하면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쿠트로네는 울버햄프턴 이적 후 반 시즌이 지난 현재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10데 시절이었던 2017/18 시즌 밀란에서 컵대회 포함 18골을 터뜨리며 정상급 유망주 반열에 올랐으나 울버햄프턴 이적 후 충분한 기회를 잡지 못하며 내달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약 1500만 유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피오렌티나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