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이미 올해 초부터 마르셀 자비처를 데려오기 위해 영입을 시도하고 있었던 것으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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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간)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선수단을 개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 무리뉴 감독은 자비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1월 접촉이 처음 이뤄졌으며, 여전히 영입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비처는 지난 2014년 오스트리아 라비드 빈을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에는 모기업 '레드불'의 산하 구단인 잘츠부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1년 뒤 라이프치히로 돌아온 그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큰 공을 세웠다.
1부에서도 자비처의 맹활약이 계속됐다. 정확한 킥과 슛,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준수한 수비력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선보였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자비처는 라이프치히에서 통산 220경기 50골 4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을 당시 핵심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결국 지난해 말부터 가장 강력하게 영입을 원하던 토트넘과 이적설이 계속 쏟아졌다. 그리고 올해 초 다시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 올랐고, 독일의 축구 이적 전문가 크리스티안 폴크는아졌다. 그리고 올해 초 다시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 올랐고, 당시 독일의 축구 이적 전문가 크리스티안 폴크는 "무리뉴 감독이 자비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자비처 역시 토트넘행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당시에는 잔류를 선언했지만, 자비처도 떠날 계획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독일 '푸스발 트랜스퍼'는 "자비처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팀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이 유력한 후보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자비처는 계약이 내년 6월에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어 떠날 가능성은 크다. 현재 자비처는 팀 내 최고 수준 연봉인 800만 유로(약 107억 원) 정도로 받고 있는데, 더 높은 연봉을 원하지만, 라이프치히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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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비처의 몸값은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4,200만 유로(약 557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