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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선두 노리는 울산, 12G 무패 도전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울산현대가 12경기 무패 도전과 함께 K리그1 선두 도약을 꿈꾸고 있다.

울산은 오는 24일 19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상주상무와 경기를 갖는다. 당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으로 리그 17라운드 경기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울산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임에도 K리그1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전북현대와 승점은 단 1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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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11경기 동안 8승 3무를 거두며 패배가 없다. 지난 21일 강원FC전에는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후반에 저력을 과시하며 역전승했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 후 “승점 3점 이상의 경기였다. 우리는 선두 경쟁을 하고 있지만 이겨야 하는 상황에선 확실히 이겨야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감과 선두 경쟁의 중요성을 밝혔다.  

울산은 스쿼드도 화려하다. 국가대표 선수부터 특급 외인 선수들까지 누구 하나 빠질 것 없다. 교체로 투입되어도 경기를 단숨에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다. 여기에 김도훈 감독의 적절한 어린 선수 기용은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미드필더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지만 크게 걱정되지 않는 이유다.

이에 맞서는 상주는 최근 흐름이 썩 좋지만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21일 열린 대구FC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것을 위안으로 삼을 수 있다. 상주의 장점은 단단한 수비다. 비록 9일 강원에 4골을 내주긴 했지만 주전 골키퍼 윤보상이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출전한 윤보상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대구전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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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7위 상주는 승점 확보가 간절하다. 6위 수원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목표로 삼고 있는 상위 스플릿 도약이 가능하다. 더욱 촘촘하게 내려서며 선수비 후역습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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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이날 경기 승리 시 전북을 누르고 리그 1위에 올라선다. 지난 4월 열린 양 팀의 맞대결에선 울산이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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