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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이후 18년만에 J리그 베스트 배출…황의조·정성룡 주인공

PM 10:13 GMT+9 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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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즌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J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겹경사다. 18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6, 감바오사카)가 일본 J리그 시즌 베스트일레븐에도 뽑혔다.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33, 가와사키프론탈레)과 함께다.

둘은 18일 열린 J리그 어워즈에서 나란히 시즌 베스트일레븐에 들었다. 황의조는 리그 27경기 출전 16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력으로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낸 활약을 인정받았다. 정성룡은 리그 최소실점을 바탕으로 팀의 J리그 역전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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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즌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J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태껏 베스트일레븐에 이름 올린 선수도 두 명 밖에 없었다. 1999년 황선홍(당시 세레소오사카)과 홍명보(당시 가시와레이솔)가 연달아 시상대에 오른 뒤 17년 동안 인연을 맺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남다른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과 같은 장점으로 ‘제2의 황선홍’으로 불리는 황의조가 대선배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황의조는 같은 날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총 218점을 얻어 손흥민(171점)과 조현우(62점)를 제치고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 2018 J리그 베스트 XI
GK: 정성룡 (가와사키프론탈레)
DF: 니시 다이고 (가시마앤틀러스)
DF: 엘시뉴 (가와사키프론탈레)
DF: 쿠루마야 신타로 (가와사키프론탈레)
DF: 다니구치 쇼고 (가와사키프론탈레)
MF: 차나팁 (콘사도레삿포로)
MF: 이에나가 아키히로 (가와사키프론탈레)
MF: 오시마 료타 (가와사키프론탈레)
MF: 나카무라 켄고 (가와사키프론탈레)
FW: 조 (나고야그램퍼스)
FW: 황의조 (감바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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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