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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1패’ 안방 강자 울산… ‘1승뿐’ 원정 약세 경남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리그 선두를 달리는 울산현대는 안방에서 강했다. 울산은 단 1패만 기록중이다. 반면 원정만 가면 힘을 못 쓰는 팀도 있었다. K리그 기록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A매치 휴식기를 맞아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는 잠시 휴식기를 맞았다. 올 시즌 K리그1은 우승, 강등,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놓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역대급 경쟁을 펼쳐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그중 각 팀의 홈과 원정에서 거둔 승률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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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리그 선두를 달리는 울산은 홈에서 단 1패만 기록 중이다. 울산은 13승 3무 1패로 85.3%의 홈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4월 단단한 조직력의 성남FC에 당한 한 방이 리그에서 유일한 패배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전북현대는 원정 최다 승률을 기록 중이다. 전북은 원정에서 10승 6무 1패로 76.7%의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울산의 10승 6무 3패(승률 68.4%)보다 앞서 있다. 두 팀은 오는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정면충돌한다. 사실상 리그 우승을 놓고 치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홈 강자의 울산과 원정 강자 전북의 맞대결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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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팀도 있다. 바로 경남FC다. 경남은 원정에서 1승 6무 11패(승률 22.2%)로 최저를 기록했다. 최하위 제주 유나이티드 역시 원정에서 1승만 기록했지만 9무 9패(승률 28.9%)를 거두어 최저는 피했다. 두 팀은 각각 1차례씩의 홈과 원정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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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홈과 원정에서 월등히 앞선 구단도 있었다. 우선 포항 스틸러스다. 포항은 안방에서 월등히 강했다. 홈에서 10승 5무 4패(승률 65.8%)를 거둔데 비해 원정에서 4승 3무 10패(승률 32.4%)를 기록했다. 2배 가까운 차이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원정에서 강했다. 인천은 홈에서 1승만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무려 5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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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종전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만일 현재의 팽팽함이 유지된다면 리그 최종전은 정말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원정에 강한 인천이 30일 경남 원정을 떠나 강등권의 어떤 이야기를 만들지 이목이 쏠리는 일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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