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원한국프로축구연맹

홈 강자 울산, 강원 상대로 분위기 전환할까?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울산 현대는 홈에서 강했다. 울산은 올 시즌 안방에서 치른 리그 14경기에서 10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홈 팬들의 기운을 받아 최근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강원FC와 맞붙는다. 울산과 강원은 각각 리그 2위(승점 60점)와 4위(승점 45점)로 상위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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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여 만에 홈으로 돌아온 울산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와 대량실점의 부진을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올 시즌 홈에서 치른 K리그1에서 단 1패만 기록 중이기에 강원전도 승리로 보답하려 한다.

특히 공격수 주니오가 최근 2경기 4골로 자신의 시즌 14번째 득점을 달성해 맹활약 중이다. 주니오는 3경기 연속골과 득점 랭킹 선두 타가트(16골) 추격에 도전한다. 김도훈 감독은 19일 강원전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 데이에서 “주니오의 활약은 주위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제가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니오 이영재

강원은 최근 이영재와 김지현의 활약으로 김병수 감독을 기쁘게 했다. 이영재는 올여름 경남에서 강원으로 합류 후 날개를 달았다. 지난 2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2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하였고, 강원 이적 후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 지난 3년간 몸담았던 친정팀 울산에 비수를 꽂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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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영플레이어 후보’에 오를 만큼 기량이 일취월장한 김지현도 지난 제주전에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지현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최근 약해진 울산의 골문을 절정의 감각으로 정조준한다.

두 팀의 맞대결은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2위 울산은 선두 전북과 여전히 경쟁 중이며 강원은 3위 도약을 목표로 한다. 김도훈 감독은 “강원이 잘하고 있지만, 우리 팀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우리만의 경기 방식으로 풀어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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