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안더레흐트, 이재성 영입 공식 제안"
▲안더레흐트, 스탕다르 리에주 등 오랜 기간 관심
▲홀슈타인 킬 단장, 현지 언론 보도 전면 부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우베 슈퇴버 홀슈타인 킬 단장이 이재성(28)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 이재성의 이적 여부에는 변함이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최근 독일 언론은 이재성의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안더레흐트가 이재성 영입을 위해 홀슈타인 킬에 공식 이적 제안을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안더레흐트는 그동안 스탕다르 리에주와 함께 이재성 영입에 꾸준히 관심을 나타낸 벨기에 구단이다. 단, 유럽 빅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이재성은 우선 벨기에 리그 진출은 후순위로 미뤄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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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안더레흐트가 이재성 영입을 목표로 홀슈타인 킬과 공식적으로 접촉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재성과 홀슈타인 킬의 계약 기간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슈퇴버 단장은 아직 이재성의 올여름 거취에 변화는 없다며 현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20일(한국시각)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슈포르트부저'와의 인터뷰에서 안더레흐트의 이재성 영입설에 대해 "여전히 이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 '슈퍼르트부저'는 이를 "홀슈타인 킬이 안더레흐트가 이재성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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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일정이 크게 변경된 올여름 유럽 대다수 리그의 이적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안더레흐트, 스탕다르 리에주 외에 올 시즌 덴마크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한 미트윌란 또한 지난 2018년 실패한 이재성 영입을 재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