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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홀란드父 "홀란드? 프리미어리그 팬이야"

AM 1:19 GMT+9 19. 11. 8.
홀란드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알피 홀란드가 유럽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로 우뚝 선 자신의 아들 엘링 홀란드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을 낙관했다

▲ 부친 알피 홀란드가 예상하는 엘링 홀란드의 행선지는?
▲ 과거 자신이 그랬듯 엘링 홀란드 또한 프리미어리그행 낙관
▲ 알피 홀란드는 엘링 홀란드가 자신이 뛰었던 구단의 팬이며, 자신의 발자취 따르고 있다고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한다.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의 팬이다"

괴물 신인 그리고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 노르웨이 신예 공격수이자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의 동료로 유명한 엘링 홀란드 이야기다.

엘링 홀란드(Haland)는 알피 홀란드(Haland)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부친 홀란드는 과거 로이킨과의 악연으로도 유명한 노르웨이 대표팀 출신 수비수인 바로 그 선수다.

부친 알피 홀란드는 7일(한국시각) 영국의 '토크 스포트'를 통해 자신의 아들인 엘링 홀란드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을 낙관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자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고, 아들 또한 자신이 몸담았던 팀을 서포팅하는 게 주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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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알피 홀란드는 "엘링은 리즈와 맨시티 그리고 노팅엄의 팬이다. 분명 그는 나를 따를 것이다. 그리고 이는 유소년팀(브뤼네FK)에서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서포터가 되는 것과 그 클럽에서 일자리를 갖는 것은 다른 일이다. 그러나 홀란드는 리즈에서 태어났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프리미어리그는 매우 힘든 리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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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홀란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환상적인 클럽인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이다. 그래서 그는 어떤 면에서는 (이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레드불은 예전부터 중간 단계의 클럽임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다만 "레드부르크는 예전부터 선수들이 더 큰 리그로 가는 중간 지점이었다. 만일 그들이 앞으로도 더 좋은 선수를 데려오고 싶다면 어리석을 이적료를 매겨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어느 누구도 그곳으로 가기를 원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비싼 이적료는 오히려 독이 될 것을 강조했다.

부친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홀란드가 태어난 2000년 당시 할란드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다만 부친인 홀란드가 주로 수비수로 뛰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아들인 홀란드의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다. 그리고 178cm의 할란드보다 191cm인 홀란드가 신체적 조건 또한 더 좋다.

홀란드의 경우, 부친 홀란드가 그랬듯 브뤼네 FK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했고, 올 시즌부터는 잘츠부르크에서 활약 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첫 무대에서 홀란드는 4경기에 나와 7골을 가동했다. 여기에 리버풀 그리고 나폴리라는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로도 3경기에서 4골이나 가동했다. 유럽 내 내로라하는 클럽들이 홀란드 행보를 주시하는 것도 당연지사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