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suke HondaGetty

혼다, 올겨울 유럽 무대 복귀? 포르투갈 리그에서 관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만간 보타포구와 계약이 종료되는 일본의 축구 스타 혼다 케이스케(34)가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할 기회가 열렸다.

혼다는 내달 2월 브라질 명문 보타포구와의 계약이 끝난다. 그는 지난 1월 네덜란드 구단 비테세를 떠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브라질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현재 보타포구의 상황은 좋지 않다. 보타포구는 올 시즌 2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0점을 획득하는 데 그치며 총 20팀으로 구성된 브라질 1부 리그(세리에A)에서 강등권인 19위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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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혼다는 자신이 합류한 후 구단 내부에서 벌어진 여러 가지 일을 두고 불만을 품게 됐다. 보타포구는 혼다를 영입한 후 감독 교체만 다섯 번이나 감행했다. 이 때문에 혼다는 지난달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구단이 나를 설득하지 못한다면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단, 그는 이후 SNS를 통해 "팬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떠나지 않고 팀에 남아 동료들과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달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혼다에게 관심을 둔 유럽 구단이 등장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구단 포르티모넨세가 혼다 영입 가능성을 추진 중이다. 포르투갈 스포츠 매체 '에스포르테 인테라티보'는 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혼다는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티모넨세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유럽 무대를 떠난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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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내년 여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이 목표라고 밝히며 해외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혼다는 현재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 스위스 2부 리그 구단 SV 호언 구단주, 유소년 및 유소녀 축구 아카데미 혼다 에스틸로를 통해 일본과 미국에서 축구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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