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혼다 케이스케(34)가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가 아제르바이잔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달 혼다를 영입한 네프치 바쿠는 4일(한국시각) 숨카이트를 상대한 2020/21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강호로 꼽히는 네프치 바쿠는 지난달 혼다를 영입했다. 지난달부터 팀 훈련을 소화한 혼다는 이날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하며 아제르바이잔 리그 신고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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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지난달 네프치 바쿠와 단 3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최근 데뷔전을 치른 그는 오는 6월 다시 자유계약(FA) 신분이 돼 새 팀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혼다가 서둘러 네프치 바쿠로 이적한 이유는 여전히 그가 올여름 자국에서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여름 24세 이하 대회로 치러지는 올림픽은 팀별로 와일드카드 세 명을 선발할 수 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일본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혼다는 줄곧 도쿄 올림픽 출전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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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치 바쿠는 8팀으로 구성된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네프치 바쿠와 1위 카라박의 격차는 단 승점 1점 차에 불과하다. 혼다는 네프치 바쿠의 리그 우승을 이끈 후 올림픽 출전을 노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아제르바이잔은 혼다가 일본, 네덜란드, 러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호주, 브라질에 이어 활약하게 된 여덟 번째 무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