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슨 “강등? 아직 9경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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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7경기 후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이미 강등됐다고 말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크리스탈 팰리스 로이 호지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배를 당한 후 아쉬움을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셀 허스트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는 미드필더 안드로스 타운센트와 반 안홀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으로 경기를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0분부터 종료 직전까지 3골을 허용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고,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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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지슨 감독은 강등권 경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호지슨 감독은 먼저 이날 경기에 대해 “슬프다.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결과가 없었고, 이러한 사실에 슬프다. (하지만) 선수들의 경기력에 자랑스럽다.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에 어떠한 비판도 할 수 없다”라며 “우리 선수들은 굉장히 잘했다. 경험있는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과 함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와 같이 다시 한번 승점을 얻지 못했다. 우리는 무엇인가 대가를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승점 1점을 예상했지만 다시 한번 승점을 얻지 못했다. 선수들은 큰 타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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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강등 가능성에 대해 “시즌 개막 7경기 후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이미 강등됐다고 말했다. 그 당시 잔류권과 승점 8점 차이였지만 지금은 9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1점 차이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지금 투지를 보여주고 있다. 단지 지난 몇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에 다소 운이 없었을 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최근 4위팀 토트넘과 2위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 경기 막판 골을 허용하며 0-1과 2-3으로 아쉽게 패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는 3월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5위팀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통해 강등권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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