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iano Ronaldo Bologna Juventus Serie AGetty

호날두, 54경기 만에 포르투갈 선수 세리에A 최다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벤투스 이적 후 두 시즌도 채 마치지 않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볼로냐를 상대한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분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결국 파울로 디발라가 한 골을 더 보탠 팀 또한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재개 후 지난 두 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던 호날두는 이날 골망을 흔들며 2월 말 SPAL 원정에서 득점한 후 약 4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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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이날 득점포를 가동한 호날두는 세리에A 역사상 포르투갈 선수로는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그는 세리에A에서 포르투갈 레전드 후이 코스타의 42골 기록을 넘어 43골째를 기록했다.

더 놀라운 점은 호날두가 지난 2018년 유벤투스 이적 후 54번째 경기에서 43번째 골을 터뜨렸다는 사실이다. 이 전까지 세리에A 역사상 포르투갈 선수로는 가장 많은 42골을 기록한 코스타는 개인 통산 339경기에 출전했다.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코스타와 달리, 호날두는 골잡이 기질이 더 강한 선수인 건 사실이다. 그러나 54경기 43골은 경기당 0.8골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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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코스타의 뒤를 이은 선수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그는 과거 우디네세,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하며 119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했다.

# 포르투갈 출신 세리에A 최다 득점자

43골 - 54경기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2골 - 339경기 - 후이 코스타
15골 - 119경기 - 브루노 페르난데스
14골 - 53경기 - 누누 고메스
14골 - 60경기 - 후이 바로스
14골 - 247경기 - 페르난두 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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