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iano RonaldoGetty Images

호날두 향한 키예르의 찬사 "골이 있는 곳엔 그가 있다"

▲ 유벤투스와의 맞대결 앞둔 AC 밀란 핵심 수비수 키예르
▲ 상대 공격수 호날두에 대해 '골을 위해 사는 선수'라고 치켜세워
▲ 운명의 맞대결 될 유벤투스 VS 밀란, 경기 결과 따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갈릴 가능성 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호날두는 골을 넣기 위해 사는 선수다. 그리고 이것이 그가 정상급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다"

유벤투스와의 맞대결을 앞둔 AC 밀란의 베테랑 수비수 시몬 키예르가 상대 에이스 호날두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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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이 유벤투스 원정길에 오른다. 오랜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밀란으로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급한 건 유벤투스도 마찬가지다. 자칫 5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 그래서 두 팀 경기는 이번 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힌다. 리그 경기 중 일부지만, 한 해 농사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상 밀란보다는 유벤투스가 우위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유벤투스가 밀란을 제압하며, 당시 리그 선두였던 밀란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 밀란 입장에서 가장 조심할 선수는 호날두다. 올 시즌 유벤투스는 부진해도 호날두 활약상만큼은 여전하다. 팀의 믿을맨이자 중심이다.

이러한 호날두에 대해 밀란 수비수 키예르는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최고 선수라며 존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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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와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키예르는 "처음 만난 건 11년 전 아니 12년 전쯤이었다. 그때부터 호날두를 상대하는 건 늘 즐거운 일이었다"라면서 "예전과 비교하면 호날두는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그는 늘 챔피언이었다. 이에 대해 논의할 필요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호날두는 골을 넣기 위해 사는 선수다. 90분이라는 시간, 호날두에게 공이 있다면, 그는 골을 넣기 위해 모든 걸 해낼 선수다. 경기 내내 호날두는 늘 그곳에 있다. 이는 호날두가 지난 10년에서 15년이라는 시간 정상급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키예르 말대로,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도 빼어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2018년 여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지금까지 99골을 가동했다. 그리고 이번 밀란전에서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후 100번째 골을 정조준 중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호날두는 각각 콸리아렐라와 임모빌레에 밀려 득점왕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27골을 가동하며 세리에A 입성 세 번째 시즌 만에 이탈리아 리그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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