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르와의 프리 시즌 경기 치른 호날두
▲ 인테르는 유벤투스의 강력한 라이벌이라 언급
▲ 중국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인테르를 상대하는 건 굉장한 일이다. 이겨서 기쁘다"
유벤투스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이벌 인터 밀란전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유벤투스를 향한 중국 팬들의 응원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각)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3(1-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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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경기임에도 거칠었다. 특히 콩테 감독 체제의 인테르 선수들은 비교적 가볍게 경기에 나섰던 유벤투스 선수들과 대조적으로 유벤투스를 압박하며, 격렬한 경기를 이어갔다.
데 리흐트의 자책골로 인테르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유벤투스 손을 들어줬다. 유벤투스는 후반 23분 호날두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든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 인테르에 4-3으로 승리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인테르전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장을 찾은 중국 팬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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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트 이탈리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인테르를 상대하는 것은 늘 굉장한 일이다. 왜냐하면 인테르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훌륭한 코치와 함께 하는 좋은 팀이다. 그래서 인테르와 프리 시즌 경기를 치른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기쁨이다"라면서 "승리해서 기쁘다. 그리고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서 그는 "팬들이 환상적이었다. 나는 물론이고 팀원들을 향해 열띈 응원을 보여줬다. 이곳에 와서 기쁘다"라며 중국 팬들에게도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프리 시즌 일정을 위해 아시아 투어에 나선 상태다. 싱가포르에서 토트넘을 상대한 유벤투스는 중국 난징에서는 인테르와 경기를 펼쳤고, 이제는 무대를 옮겨 26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를 상대할 예정이다. 호날두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07년 맨유 소속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