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aldo juve vs parma

호날두 "유베 부진? 걱정할 필요 없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축구란 이런 것이다"

컵대회 포함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하며 부진 논란에 휩싸인 유벤투스에 대해 팀의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절대 강자로 불리는 유벤투스, 그러나 최근 유벤투스는 상황이 좋지 않다. 키엘리니-보누치 그리고 바르잘리까지 이탈하며 수비진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번 주 열린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라치오전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경기력 자체는 좋지 못한 유벤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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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날두의 생각은 달랐다. 최근 결과에 대해 호날두는 일시적인 부진 또한 축구의 일부라며 팀에 대한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파르마전 무승부 결과에 대해 걱정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DAZN'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호날두는 "골을 넣어서 기쁘지만, 결과는 아니었다"라고 말한 뒤, "이것이 축구다. 모든 이가 유벤투스를 지켜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최고의 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팀이 우리를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 연구한다. 우리는 그저 침착함을 유지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에 대한 신념만 가지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며 경기 결과에 대해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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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발언에도, 유벤투스가 흔들리는 건 부인할 수 없다. 가장 큰 이뉴는 수비진이다. 지난 파르마전에서 유벤투스는 카세레스 그리고 루가니를 주전 수비수로 내세웠다. 다시 말하면, 2011년 이후 유벤투스 독주 체제 뿌리가 된 키엘리니, 바르잘리 그리고 보누치가 모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유벤투스는 이들을 이을 정상급 수비수 베나티아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베나티아는 출전 시간을 이유로 유벤투스와 결별했다. 

최고 강점인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경기력 저하 그리고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즌 중 슬럼프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미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아탈란타에 패하며 8강 탈락한 유벤투스다. 설상가상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맞대결 일정까지 다가오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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