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만주키치, 유럽 최고의 FW 파트너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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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만주키치는 올 시즌 유벤투스의 리그 득점의 78.6%에 관여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꾼’들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유벤투스 공격 파트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와 마리오 만주키치(32)가 2018-19시즌 개막 후 세리에A에서 15골을 합작했다. 호날두가 9골, 만주키치가 6골을 각각 기록했다. 둘은 24일 열린 SPAL과의 리그 13라운드에서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씩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2일 AC밀란과의 12라운드에선 순서를 바꿔 각각 1골씩 낚았다. 당시 스코어도 2-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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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지난여름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적응기는 필요 없다는 듯 힘을 합쳐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중이다. 스타일상 서로가 많은 패스를 주고받는 편은 아니지만, 호날두가 만주키치에게 2개, 만주키치가 호날두에게 1개의 어시스트를 선물했다. 둘은 유벤투스가 올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득점(28) 중 약 78.6%(22개 포인트)에 관여했다.

만주키치는 호날두 영입 효과를 가장 많이 본 선수로 꼽을만하다. 세리에A 상대팀 수비수들이 호날두에게 시선을 쏟는 사이, 2015년 여름 유벤투스에 입단한 이후 최고의 득점 페이스를 뽐낸다. 이제 막 시즌 1/3 지점을 시난 시점에 지난시즌 개인 리그 득점(5)을 넘어섰다. 분당 득점이 지난시즌 464.2분에서 131.2분으로 몰라보게 줄었다. 유벤투스 입단 이후 리그 최다득점은 2015-16시즌 기록한 10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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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입장에선 두 공격수가 A매치 데이에 휴식을 취하는 덕을 톡톡히 본다. 호날두는 2018러시아월드컵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내년 3월 복귀가 예상된다. 만주키치는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끈 뒤 은퇴했다. 둘은 비축한 체력을 A매치 데이 직후 치러지는 리그 경기에 쏟아붓는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그 덕에 아르헨티나 장거리 원정에 다녀온 ‘10번’ 파울로 디발라를 SPAL전에 아끼고도 승리를 쟁취했다.

유럽에서 ‘만주-날두’(혹은 호우-키치?)를 넘어선 득점 듀오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9)와 루이스 수아레스(9/합계 18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루카 요비치(9)와 세바스티엔 홀러(9/18골) 정도다. 셀타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8)와 막시밀리아노 고메스(6/14골) 세비야의 안드레 실바(7)와 비삼 벤 예데르(6/13골) 라이프치히의 유수프 폴센(6)과 티모 베르너(6/12골)도 물론 좋은 호흡을 보인다.

사진=나이합 65…나이는 숫자일 뿐.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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