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FIFA 어워즈와 발롱도르 시상식에 연달아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내년 1월 초 열리는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는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 일간지 <더 내셔널>과 중동 뉴스를 주로 전하는 <걸프 투데이>의 30일 자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1월3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10회 글로브 사커 어워즈' 참석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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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셔널>은 '호날두가 이번 주 마디낙 주메이라에서 열릴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두바이 스포츠위원회가 개최하고, 두바이 홀딩스·아우디·에미레이츠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상 최종후보 3인에 올랐다.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주역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과 경합을 펼친다.
호날두는 지난 9월과 이달 초 각각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와 발롱도르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앞선 두 시상식은 시즌 중 열렸고, 글로브 사커 어워즈는 겨울 휴식기에 열린다.
두 시상식에서 과거 레알마드리드 동료였던 루카 모드리치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이에 대해 수상자 모드리치를 비롯한 일부 축구인들이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두 시상식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리오넬 메시를 싸잡아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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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글로브 사커 어워즈'를 FIFA 어워즈, 발롱도르 시상식과 함께 3대 축구 시상식으로 평가한다. 호날두는 2016년과 2017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세리에A 전반기 동안 개인득점 1위에 해당하는 14골을 넣었다. 지난 주말 삼프도리아전에서 2-1 승리를 이끄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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