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zalo Higuain press conferenceGetty

호날두와 경쟁? 이과인 "나는 팀 승리 위해 뛴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벤투스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31)이 아탈란타 원정에 결장하며 휴식을 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와 자신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아탈란타를 상대한 지난 23일(한국시각)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그가 결장한 이유는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한 후 유벤투스로 복귀해 체력 안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마우리시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이과인과 파울로 디발라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는 4-3-1-2 포메이션으로 아탈란타 원정을 3-1 완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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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과인은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유벤투스가 터뜨린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 그는 선제골과 추가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디발라의 골을 도왔다.

이과인은 오는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D조 5차전 홈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누구의 자리를 빼앗는 데는 관심이 없다. 그렇게 해야 할 필요도 없다. 호날두가 어떤 선수인지는 우리가 다 알고 있다. 그는 승자다. 나도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게 목표다. 우리 팀에는 모든 선수가 다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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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과인은 "호날두와 디발라는 다른 유형의 두 선수"라며, "나를 포함해 우리 중 누가 경기에 나서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궁극적으로는 팀이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과인은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 지난 시즌 설 자리를 잃고 AC 밀란, 첼시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나폴리, 첼시에서 자신을 지도한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올 시즌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그는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 15경기 5골 5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의 기록은 14경기 6골 1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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