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안첼로티 "유베, 신경 끊고 우리 길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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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안첼로티 감독이 독주 체제를 가동 중인 리그 선두 유벤투스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유벤투스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스팔전 승리로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나폴리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리그 선두 유벤투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의욕만 저하 시킨다며 유벤투스를 의식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3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닷컴'을 통해 나폴리는 나폴리만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선두팀 유벤투스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동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 우리는 다른 한편으로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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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몇몇 새로운 선수가 팀에 들어온 만큼, 우리는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전반적으로 우리 팀은 우리가 지닌 잠재력의 100%를 끌어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 감독의 말대로, 유벤투스는 유벤투스고, 나폴리는 나폴리다. 그도 그럴 것이 경쟁자가 없다. 2011/2012시즌 AC 밀란을 제치며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한 유벤투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스쿠데토는 줄곧 유벤투스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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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와 로마 등 여러 클럽이 유벤투스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기 위해 나섰지만, 결과는 늘 같았다. 그리고 이번 시즌 또한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벤투스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17경기에서 유벤투스가 거둔 성적표는 16승 1무다. 이를 다른 리그에 대입하면, 한 경기 더 치른 프리미어리그 선두 팀이자 무패 행진의 리버풀보다 승점 1점이 높다. 라 리가의 바르셀로나보다는 승점을 12점 더 땄으며, 파리 생제르맹보다 승점이 2점 높다.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보다는 승점 7점 높은 상황.

2위 팀 나폴리의 경우 17경기에서 13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선두 유벤투스와는 8점 차지만, 반대로 3위 인테르와의 승점 차 또한 8점이다. 사리 감독 체제와의 작별 그리고 안첼로티 선임과 몇몇 주축 선수의 이탈을 고려했을 때, 나쁜 성적은 아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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