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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베를린, 다음 시즌부터 코바치 체제 원한다

PM 7:20 GMT+9 19. 11. 28.
니코 코바치
헤르타는 2020-21시즌부터 니코 코바치 감독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헤르타 베를린이 니코 코바치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차기 지도자 후보에 올렸다. 그들은 2020-21 시즌부터 코바치 체제로 출발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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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는 최근 위르겐 클린스만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2019-20 분데스리가 8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헤르타는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8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뒀고, 이후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결국 안테 초비치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클린스만 감독이 그 지휘봉을 잡았다. 13라운드 도르트문트전이 그의 데뷔전이다. 

헤르타와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다. 클리스만 감독은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헤르타의 머릿속에는 이미 후임 감독이 정해져 있다. 독일의 스포츠 매거진 의 보도에 따르면, 코바치 전 바이에른 감독이다. 

코바치 전 바이에른 감독은 올 시즌 바이에른에서 리그 10라운드까지 치른 후 팀에서 나왔다. 경기력과 팀 장악력이 모두 부족했다. 프랑크푸르트에 1-5 대패를 당한 게 분수령이 됐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은 성공적으로 이끌지 못했지만 과거 중위권 팀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많은 족적을 남겼다. 약 3년 동안 프랑크푸르트를 지휘한 그는 2016-17시즌 하위권에 있던 팀을 11위까지 올렸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DFB 포칼 결승전까지 진출시켰다. 2017-18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무대에 올랐다. 해당 시즌에도 포칼 결승전으로 향해 컵을 들어 올렸다. 

헤르타가 코바치를 선임하고 싶어하는 이유다. 현재 그들은 15위에 있다. 강등권에 있는 뒤셀도르프와 승점이 같다. 안전하게 1부 리그에 남는 게 그들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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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헤르타는 이번 시즌부터 코바치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바치 감독은 내년 여름까지 쉬고 싶다고 했다. 코바치 감독이 휴식을 충분히 즐기고, 헤르타도 클린스만과 함께 남은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다면 2020년 여름 둘의 만남은 어렵지 않을 거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