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다친 산체스, 칠레에서 치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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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알렉시스 산체스, 부상 치료 위해 구단에 칠레행 요청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부진한 경기력에 이어 부상까지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9)가 당분간 팀을 떠나 칠레에서 회복에 전념한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8일 새벽(한국시각) 맨유가 부상 치료 차원에서 칠레행을 희망하는 산체스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주 팀 훈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산체스가 격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꽤 긴 시간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일주일이나 열흘 안에 회복할 만한 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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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에 따르면 구단의 동의를 얻은 산체스는 이미 칠레 수도 산티아고로 날아갔다. 그는 당분간 산티아고에서 칠레 대표팀 의료진과 함께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산체스의 복귀 시점은 빨라야 오는 1월이 될 전망이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유의 성적은 6승 5무 4패로 8위다. 현재 맨유와 4위 첼시의 격차는 승점 8점 차다. 프리미어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는 맨유에 무려 승점 18점 차로 앞선 상태다. 맨유는 오는 9일 풀럼전을 시작으로 31일 본머스전까지 앞으로 단 3주 동안 무려 6경기를 치러야 한다. 여기에는 리버풀과의 라이벌전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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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산체스는 부상 전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는 올 시즌 컵대회 포함 12경기 1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산체스는 단순히 공격 포인트뿐만이 아니라 아스널에서 활약한 2015/16 시즌 무려 67.7%에 달한 드리블 성공률이 올 시즌 단 41.1%로 추락할 정도로 경기력이 크게 저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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