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HSVGetty Images

함부르크와 퓌어트 맞대결, ‘별안간’ 손흥민이 주목받은 이유

[골닷컴] 정재은 기자=

17일 오후(현지 시각) 그로이터 퓌어트와 함부르크가 만났다. 2020-21 2.분데스리가 4라운드, 퓌어트의 홈구장 슈포르트바크 론호프에서다. 이 맞대결을 두고 손흥민(28, 토트넘)이 주목을 받았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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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부 승격을 노리는 함부르크가 퓌어트 원정을 떠났다. 현재 2위에 있는 그들은 퓌어트전에서 승리를 거둘 시 1위에 오른다. 지역 라이벌 홀슈타인킬과 승점이 같기 때문에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중요한 일전이다. 이 경기를 두고 ‘별안간’ 손흥민의 이름이 조명을 받았다. 이유가 있다. 퓌어트는 함부르크의 원정 지옥이다. 함부르크는 최근 7년간 퓌어트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마지막 승리를 거뒀을 때가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였다. 1-0으로 이기며 승점 3점을 챙겼는데, 당시 결승 골의 주인공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함부르크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퓌어트에서 열린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함부르크는 전부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만남에서 함부르크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에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는 ‘손흥민의 뒤를 따를 자가 필요하다’라며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팀을 승리로 이끌 선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퓌어트에서 이제껏 그의 뒤를 따르는 자가 한 명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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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는 ‘손흥민의 뒤를 따른 자를 찾았다’라고 보도할 수 있을까. 퓌어트와 함부르크의 맞대결이 종료된 후 알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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