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o Aguero Manchester City 2020-21Getty Images

한달째 부상 중인 맨시티 아구에로, 조기 복귀는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 시즌 치른 8경기에서 단 10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간판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2)의 복귀가 절실한 상태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무릎 부상을 당하며 6월부터 약 4개월간 결장했다. 이후 아구에로는 지난 10월 복귀했으나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단 세 경기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다시 한 달째 결장하고 있다. 이 사이 맨시티는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며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 리그 13위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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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구에로의 회복세는 긍정적이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의 구단별 부상 중인 선수의 몸상태를 알려주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의 부상자 명단에서 최근 제외됐다.

그러나 맨시티는 4개월 만의 복귀 후 다시 부상을 당한 아구에로를 서둘러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지난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을 상대한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후 "세르히오(아구에로)는 31세다. 그는 약 5개월째 부상 중이다. 게다가 그는 위험한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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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에게는 세르히오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그가 복귀했을 때 다시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그에게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건 감독인 나의 책임에 달린 문제다. 어차피 그가 돌아온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매 시즌 100골을 넣던 시절과 비교해 선수 구성이 8~90% 똑같은 팀"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맨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을 놓치긴 했으나 38경기에서 102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는 아구에로(16골) 외에도 라힘 스털링(20골), 가브리엘 제수스(14골), 케빈 더 브라위너(13골), 리야드 마레즈(11골) 등이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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