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셀바잉크 "올 시즌 첼시? 성공한 편. UEL 우승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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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21세기 첼시 최고의 9번으로 불리는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올 시즌 첼시에 대해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21세기 첼시 최고의 9번으로 불렸던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레전드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이번 시즌 사리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 리그 일정을 마친 친정팀에 대해 비교적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첼시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하셀바잉크, 당시 하셀바잉크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혔고, 지금은 저주의 상징이나 다름 없지만, 21세기 첼시 최고의 9번으로 불렸다. 공교롭게도 하셀바잉크 이후 첼시 9번 선수들은 별다른 활약상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하셀바잉크가 바라본 올 시즌 첼시는 어떨까? 하셀바잉크는 사리 감독 첫 시즌 첼시에 대해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전제 조건이 한 가지 있었다. 이번 달 말로 예정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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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15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하셀바잉크는 "시즌이 시작했을 때는 UEFA 챔피언스리그가 목표였고, 3위권에 입성하는 것이었다"라면서 "승부차기 끝에 맨시티에 패했지만, 리그컵에서는 결승에 진출했고, FA컵에서도 5라운드까지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만일 첼시가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우승한다면, 그들의 올 시즌은 성공적인 시즌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시작이다. 어디에서부터 왔든, 큰 발전이다.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팀이 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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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실패했지만, 경쟁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리버풀의 성적을 고려하면 3위 또한 나쁜 순위는 아니라는 평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첼시는 콩테 감독 체제와의 결별 그리고 사리 감독 체제로의 전환 때문에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했고, 프리미어리그에 처음으로 입성한 사리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 일정을 마쳤다. 리그 순위는 3위였으며, 유럽 대항전인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아스널과의 결승전을 앞둔 상태다. 리그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줬다.

이달 말 첼시는 아스널과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UEFA 챔피언스리그는 아니지만 UEFA 유로파리그 정상을 차지하게 된다. UEFA 유로파리그 개편 이후 두 번째 우승 도전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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