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훈련 불참, 잉글랜드전 결장 유력

댓글()
Getty
잉글랜드전 하루 앞둔 하메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팀 훈련 불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콜롬비아가 결국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26) 없이 운명의 잉글랜드전을 준비하고 있다.

하메스는 현재 진행 중인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내내 종아리 부상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콜롬비아의 첫 경기였던 일본전에도 선발 출전하지 못한 후 폴란드를 상대한 두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서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하메스는 세네갈과의 H조 최종전 초반에 또 종아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조기 교체됐다.


주요 뉴스  | "[영상] 독일 기자들, "한국전 패배 충격적 굴욕적""

콜롬비아는 오는 4일 새벽 3시(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를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팀 훈련에 하메스가 끝내 합류하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일단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은 하메스가 잉글랜드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하메스의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검사 결과 그가 상당 부분 회복했다는 사실까지 파악했다. 아직 우리에게는 경기까지 하루 정도가 남아 있다. 하메스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조별리그 탈락에도 빛난 아이슬란드의 바이킹박수"

그러나 부상 중인 선수가 경기 전날 훈련 불참하면 대개 출전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특히 하메스의 부상은 재발을 거듭하고 있어 그가 훈련량이 부족한 현재 출전을 감행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한편 콜롬비아는 하메스가 잉글랜드전에 출전하지 못하면 그의 자리에 공격수 루이스 무리엘(27, 세비야)을 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