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rodriguez real madrid 2019Getty Images

하메스, 올해 복귀 어려울 수도…1월이 현실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콜롬비아 대표팀 차출 기간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8)가 또 장기간 결장을 하게 됐다.

로드리게스는 이달 콜롬비아 대표팀에 합류한 후 훈련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그는 콜롬비아의 베이스캠프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떠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조기 복귀했다. 검사 결과 로드리게스는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당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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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19일(한국시각) 공식 발표문을 통해 "구단 의료진이 검사해본 결과 로드리게스는 왼쪽 내측 인대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스페인 언론은 로드리게스가 약 6주 결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그가 내달 19일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포함해 올해 안으로 열리는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어렵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의 현실적인 복귀 시기는 내년 1월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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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임대 계약을 마친 후 원소속팀 레알로 복귀했다. 그는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신뢰를 100% 얻지 못한 상태다. 올 시즌 그의 성적은 컵대회 포함 9경기 1골 1도움이다. 게다가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초반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레알은 올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바르셀로나와 나란히 승점 25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레알은 골득실에서 두 골 차로 밀려 2위에 머물러 있다. 승자승 원칙을 우선으로 하는 라 리가에서 로드리게스가 결정하게 될 내달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맞대결 결과는 올 시즌 우승 경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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