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미나미노 다쿠미(24)를 영입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이달 겨울 이적시장에서 추가적인 전력 보강을 하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올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일찌감치 FC 잘츠부르크 미드필더 미나미노 영입을 완료했다. 그러나 오는 3일(한국시각) 셰필드전을 앞둔 리버풀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쉐르단 샤퀴리, 파비뉴, 조엘 마팁, 데얀 로브렌 등이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발됐다. 현재 풀타임 1군 자원 중 셰필드전 출전이 가능한 리버풀의 필드 플레이어는 단 13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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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등록 문제로 셰필드전 출전이 불발된 미나미노가 돌아와도 당장 클롭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풀타임 1군 필드 플레이어는 14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 외에 올겨울 선수 영입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셰필드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매년 겨울 이적시장 상황은 똑같다. 늘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아마 올겨울 이적시장도 우리에게 바쁜 시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추가 영입 확률은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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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지금 우리에게 남은 필드 플레이어는 13명, 그리고 다쿠미(미나미노)"라며, "그러나 다쿠미도 셰필드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옥스(옥슬레이드-체임벌린), 조엘(마팁), 파비뉴, 샤퀴리, 로브렌은 부상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되지는 않았다. 아직 그들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3일 셰필드전에서 패하지 않으면 작년 4일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패한 후 정확히 1년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3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