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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6월 12일 재개? 훈련 시간 더 필요해”

[골닷컴] 배시온 기자= 휴식에 비해 짧은 훈련 시간이 걱정이다.

하비에르 테바스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방송 ‘엘 파르티다소’를 통해 6월 12일 리그 재개가 좋다고 밝혔다. 이미 라 리가 팀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훈련에 들어갔지만, 만약 12월 재개가 확정된다면 한 달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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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는 이를 걱정했다. 지난 3월 13일을 끝으로 라 리가 팀들은 긴 휴식기에 들어갔다. 약 두 달 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후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 구단 별로 격리 기간에도 훈련은 이뤄졌지만 축구는 함께 하는 스포츠다. 스페인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아직 그룹 훈련은 할 수 없다.

피케 역시 이에 대해 우려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매체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그는 같은 방송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피케는 “6월 12일? 우리는 경기 없이 많은 시간을 쉬었고 훈련 시간은 한 달 밖에 없다. 부상 방지와 최선의 준비를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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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재개를 원하는 라 리가의 상황을 이해하기도 했다. 피케는 “경기 수익이 많기 때문에 라 리가의 상황을 이해한다. 하지만 선수단은 관중 없이 경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대로 리그가 끝난다면, 바르셀로나가 우승임에도 좋지 않은 그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두 달 만에 훈련장에서 만난 동료들에 대해 언급했다. 피케는 특히 리오넬 메시에 대해 답했다. 그는 “메시를 잘 볼 수 없었다. (교차되는 훈련 시간 탓에) 메시가 훈련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주차장에서, 차 안에 있는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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