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더 잘 할 수 있었기에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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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ard Pique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에 1-2로 패하며 2018/19시즌 더블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의 우승컵은 발렌시아에게 돌아갔다. 바르셀로나는 더블에 실패하며 리그 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5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구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은 발렌시아의 승리로 종료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1분 케빈 가메이로의 선제골, 33분 호드리고 모레노의 추가골로 우위를 점했다. 후반 37분 리오넬 메시의 골로 바르셀로나는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후 헤라르드 피케는 “(전반전) 발렌시아는 세 번의 유효슈팅 중 두 골을 성공했고, 그 후 수비 역시 잘했다. 우리는 전반 막바지에 기회를 잡았고, 후반전에 제대로 경기를 시작했다”며 결승전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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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발렌시아의 챔피언은 칭찬할 만하다. 우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이길 때마다 항상 좋았지만 (우승에 대한) 기대는 (더블로 인한) 더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서지 이런 패배가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보다 더 잘 할 수 있었기에 씁쓸하다”며 우승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거취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팬들과 몇몇 언론은 발베르데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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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피케는 “발베르데의 미래는 걱정하지 않는다. (모든 상황을) 하나씩 분석해야 하고, 그 후 더 나아질 수 있다. (감독의 거취) 결정은 우리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할 말이 있다면 팀은 그가 계속 함께하길 원하고, 이번 시즌 발베르데 감독은 잘했다는 것이다. 팀과 개인의 역량을 분석하고 더 강해지기 위해 긴 여름을 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피케는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피케는 “변명은 없다. 우리는 바르셀로나고 발렌시아보다 더 승리의 의무가 있었다. 다음 시즌 모든 우승 타이틀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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