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e Astori tribute 2018Getty

피오렌티나, 다음 시즌에도 아스토리와 함께

▲ 훈련장 명칭 변경 그리고 주장 완장까지.
▲ 2018년 3월, 세상을 떠난 아스토리 위해 다음 시즌에도 주장 완장에 아스토리 새긴 피오렌티나
▲ 이탈리아 축구협회(리가 칼치오) 또한 승인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몸은 떠났지만, 마음만큼은 영원한 피오렌티나 그리고 아스토리다.

14일 '풋볼 이탈리아'는 피오렌티나가 아스토리 완장을 계속해서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과 유사한 상황이다. 리가 칼치오가 피오렌티나의 요구를 들어줬고, 이에 피오렌티나는 새 시즌에도 아스토리를 추모하는 완장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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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피오렌티나의 주장 완장에 다비데 아스토리를 상징하는 'DA13' 문구가 실린다. 'DA13'이 새겨진 피오렌티나의 주장 완장은, 세상을 떠난 아스토리를 위한 추모 완장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피오렌티나는 아스토리를 추모하는 특별한 완장을 착용했다. 시즌 초반에는 완장 통일 문제로 협회와 갈등을 일으켰지만, 리가 칼치오 가 한발 물러나 피오렌티나의 요구를 승인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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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의 주장이자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불렸던 아스토리, 그러나 2018년 3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이탈리아 축구계에 충격을 안겼다.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평소 동료와의 관계가 좋았던 만큼 그가 세상을 떠난지 1년 반이 지났지만, 피오렌티나는 여전히 아스토리를 기억하고 있다. 선수들 또한 아스토리를 기억하며 그의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여러 차례 표한 바 있다.

몸은 함께할 수 없지만, 대신 마음 만큼은 피오렌티나와 영원히 함께할 아스토리다. 이미 피오렌티나는 아스토리와의 종신 계약을 발표했다. 또한, 피오렌티나는 아스토리의 주급을 그의 가족에게 지급할 것임을 알렸다. 여기에 피오렌티나는 이미 팀의 훈련장 명칭을 '센트로 스포르티보 다비데 아스토리'로 바꾸며, 아스토리를 추모한 바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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