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라치오전에서 호날두가 발목 통증을 호소해 교체 아웃 시켰다고 알렸다. 다만 부상 경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유벤투스는 8일 밤(한국시각) 라치오와의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호날두가 선제 득점을 가동했지만, 종료 직전 동점 골을 허용했다.
이 경기 변수가 된 것은 호날두의 부상이었다. 후반 30분 피를로는 호날두를 대신해 디발라를 교체 투입했다. 이전 상황에서 호날두가 상대 선수와의 충돌 이후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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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호날두가 나간 이후, 유벤투스는 종료 직전 동점 골을 허용했다. 디발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무리하게 돌파를 시도하면서, 스로인을 내줬고, 이 기회를 라치오가 살려냈다. 그리고 카이세도의 극적인 터닝 슈팅에 이은 동점 골로 이어졌다.
경기 후 피를로 감독은 본 매체(골닷컴) 이탈리아에디션을 통해 호날두 교체 아웃 이유를 설명했다. 'DAZN'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피를로는 "호날두는 우리의 핵심 선수다. 불행히도, 발목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교체되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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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전 무승부에 대해서는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라치오는 우리를 상대로 골을 가동하지 못했지만, 경기 막판 10초라는 시간, 우리가 공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경기에는 만족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부상 부위에 대한 정확한 진단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걸어서 나간 만큼, 큰 부상은 아닐 수도 있다.
다만 포르투갈 대표팀 입장에서는 썩 좋은 소식은 아니다. 포르투갈은 오는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에는 안도라와 친선 경기를 치른 후 15일 새벽에는 프랑스와의 UEFA네이션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네이션스리그A 그룹3에 속한 포르투갈은 프랑스전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바뀔 수도 있다.
사진 = Getty Images



